https://youtu.be/ARC6RP6MHZ4?t=56
포트폴리오를 보던 중 둔기에 관한 작업물을 보게 되었는데 한손 둔기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무게감이 느껴져서 간단한 분석을 하게 되었다.
회사 작업물 중 『쇼군』이라는 보스작업을 했었는데 무기형태는 다르지만 양손 둔기였다.
물론 회사 작업물들은 정해진 키프레임이 있어 포트폴리오만큼의 느낌을 내진 못해도 위와 같은 스페이싱을 지향해서 공격 타이밍은 빨라도 무게감을 무겁게 내주고 싶었는데 마침 비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보여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.
내가 작업한 스타일은 준비동작에서 스페이싱을 최대한 모아주고 ready부터 attack하는 타이밍엔 6f, 피격되는 타이밍은 3-5f사이에 이뤄지도록 애니메이션을 구성해두었다.
하지만 반대로 위의 포트폴리오에선 준비동작을 적절한 타이밍으로 줄여주고 공격을 때리기전에 스페이싱을 한번 모아 강약을 한 모습이 보인다. ready에서 살짝 스페이싱 모으고 때리기 직전 스페이싱을 살짝 모으고 완급조절로 한손둔기, 빠른 공격타이밍임에도 불구하고 단단하고 무게감 있어보이는 공격이 될 수 있던 것 같다.
또한 ready 동작 중에서도 다양한 디테일을 살리지 못한 점이 있는데, 큰 무기로 힘을 모은다고 치면 손이 늦게 fallow 되어야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빠져있고, 가장 중요한 키포즈의 차이점이 큰 것 같다.
항상 딜레마에 빠졌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됨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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